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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재혼부인 현재 아내 이혼 딸

sfdg45 2020. 5. 19. 09:07

밥은먹고다니냐의 5월 18일 방송에서 김수미는 재혼한 서세원을 언급했고, "남편이 다른 여자와 재혼을 했다. 그래서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질문했답니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한 뒤, 재혼하면서 새 가정을 꾸렸답니다. 서세원과 재혼한 아내는 딸을 출산했고, 세 사람은 캄보디아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서정희는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다. 사는 동안에는 입버릇처럼 바람 피워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 가정을 지킬 수만 있다면 그런 마음 가짐이 있었다. 하지만 이혼까지 하고 가정이 깨지니까 괴로웠다. 현재는 좋은 소식을 들으니까 잘 살면 좋겠다는 느낌"이라며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답니다.

특히 서정희는 "여느 연예인 커플 얘기를 들었을 때 처럼, 나중에 만나면 인사할 것 같은 마음이다. 난 지금 그보다 더 큰 자유와 예전에는 몰랐던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거짓말 하나도 안 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고 있다. 내가 나중에 남자친구라도 사귀면 같이 만났으면 좋을 것 같다. 지금처럼 편안한 생각을 한 건 1년 정도 됐다. '어떻게 살아야 되나' 했는데 혼자 사니까 신기하고 좋다"며 유쾌하게 웃었답니다.

서정희는 자신의 재혼에 대해서 "사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기대감은 없는 상황이다. 만남을 통해 상처 받기가 싫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에 김수미는 "인생 좀 더 산 선배로 조언을 하자면, 마음의 문이 쉽게 닫혀버릴 수 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조금만 열어놔라. 바람 통할 정도만 열어놓으면 된다"고 조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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