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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전라도 남원 출생 고교 루머

sfdg45 2020. 3. 24. 20:34

성*취 동영상 공유방인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나이 25세)씨가 대학 시절 학보사 편집국장을 역임하면서 교정을 받지 않고 학보를 발행하는 등 독단적 행동으로 국장직에서 파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0년 3월 24일 언론의 취재를 종합하면, 조씨는 인천의 한 공업전문대 정보통신과에 재학하면서 학보사 기자로 활동했답니다. 2014년 수습기자로 선발돼 이듬해인 2015년 1학기까지 정식 기자로 다수 기사를 썼답니다. 조씨는 2014년 11월 대학신문격인 학보에 ‘실수를 기회로’라는 제목의 칼럼 기사를 쓰면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을 과시하기도 했답니다. 2015년에는 해당 학보사의 편집국장직을 맡아 학보 지면을 꾸리고 학내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교정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답니다.

 

조씨가 학보사 내부 선출 과정을 통해 편집국장으로 선출되긴 했지만 교우관계는 그리 원만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조씨 후배이자 해당 학보사의 또다른 편집국장 출신인 A씨는 본보와 인터뷰에서 “말이 많지는 않은 타입이다. 그렇지만 자기 주장이 강해 당시 학보사 동료들과 자주 갈등을 빚었던 걸로 알고 있다”며 “일부 선배들 사이에서는 ‘조주빈이 오면 (학보실) 문도 열어주지 말라’는 이야기도 돌았다”고 말했답니다. A씨는 또 “학보사 여자 후배들에게는 술자리에서 술을 따르라고 시켰다고 한다”고 덧붙였답니다.

 

조씨는 독단적 행동으로 편집국장직에서 파면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국장직에 오른 이후 학보를 주관하는 교수에게 교정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지면을 발행했기 때문이랍니다. 이후 조씨는 자신이 사용했던 학보사 내 컴퓨터와 문서를 전부 포맷하거나 파기해 현재 조씨에 관해 남아 있는 정보가 거의 없다고 당시 학보사 동료들은 전했답니다. A씨는 “조씨가 당시 자료를 모두 삭제해다. 그리고고 나가 당시 독자 발행했던 학보 자료 등이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주변 지인들에 따르면 고교시절에는 말수가 많고 일베 활동 사실을 스스럼없이 알리는 학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하지만 대학 입학 후 학보사 편집국장과 봉사활동 팀원으로 지내며 탈바꿈했다는 게 주변 지인들의 증언이랍니다.

 

활달한 성격의 조씨는 고교시절 3년 내내 중위권 성적을 유지했답니다. 다만 일베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하는 비하언어를 사용하는 등 주변인들과 갈등이 적지 않았답니다. 조씨의 한 고교 동창은 언론에 “조주빈이 ‘홍어’(전라도 사람을 비하하는 말) 같은 단어를 쓰는 주변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던 상황이”며 “수학여행에선 이런 용어 등을 사용하며 한 친구와 다투다 조주빈 이가 부러진 기억이 나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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