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다
무속인 김참미 나이 아버지 김막동 사이클선수 본문
김수미의 '밥먹다'에서는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였던 김참미 씨가 등장했답니다. 그의 부친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88올림픽까지 출전했던 김막동이라고 전했답ㅁ니다. 특히 김참미 씨는 "제가 운동을 하다가 과거 22살 때 몸이 아팠던 것이다. 슬럼프인가 싶었는데 병원을 가도 병명이 없었던 상황이다. 어떻게 하다가 신병이 왔다고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우연히 들어간 점집에서 그런 말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김수미는 "우리나라는 신병이 왔다고 한다. 그런데 정신적으로 본인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의학적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거들었답니다. 실제로 김참미 씨는 진통제를 맞아도 계속 아파 두 번이나 극단적인 선택을 했답니다. 이후 어느 날 잠이 들었는데 눈이 감기자마자 주마등처럼 인생이 지나갔고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의지를 다잡아서 다시 살았다고 했습니다. 그 과정을 지켜본 친한 동생은 안타까운 마음만을 드러냈답니다.
참고로 그는 15개월 차 신출내기 무속인이었답니다. 이에 김수미는 "운칠기삼이라고 하지 않느나. 자기 일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라고 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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