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다
뉴스타파 이재용 프로포폴 성형외과 병원 위치 본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답니다.
2020년 2월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는 최근 대검찰청으로부터 이재용 부회장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에 착수했답니다. 대검은 지난달 10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의혹을 받습니다.
이와 관련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는 이날 해당 성형외과에서 일했던 간호조무사의 지인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답니다. A씨가 뉴스타파 측에 전달한 간호조무사와의 문자메시지를 보면 이 부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한 정황이 담겼답니다. 해당 성형외과는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가 이용했던 병원으로 지금은 폐업한 상태랍니다. 채 전 대표는 프로포폴 주사를 상습 투약한 의혹으로 지난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바가 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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