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다
김호중 양아버지 박희규 부모 어머니 이혼 본문
근래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중인 김호중이 아찔했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전에 김호중은 KBS1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 출연해 방황하던 학창시절을 털어놓은 바 있단비다.
김호중은 이제훈, 한석규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때 부모님 이혼 후 울산에서 부산까지 싸움을 하러 다닐 정도로 험난한 학창시절을 보냈답니다. 그러던 중 레코드 가게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부른 '네순 도르마'를 들은 뒤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했단비다.
- 아래는 지난 2013년 ebs에 출연했던 김호중(양아버지 박희규 사연)
https://www.youtube.com/watch?v=b5lccpBljOQ
교회 지휘자에게 레슨을 받은 그는 예고에 합격했지만 비싼 학비와 레슨비에 좌절했답니다. 이후 김호중은 조폭 조직원과 몸싸움을 벌이다 스카우트를 받아 낮에는 학생으로, 밤에는 업소를 관리하는 조폭생활을 경험하기도 했답니다. 이후에 자신을 길러주시던 할머니의 죽음 뒤에 음악에 매진했으며 지금까지 이르고 있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