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고향 출생지 학력 대학 나이 키 본명 결혼

배우 주지훈이 부산 사투리로 연기한 소감을 밝혔답니다. 지난 2018년 10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작보고회가 열렸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석, 주지훈, 김태균 감독이 참석했답닏.

'암수살인'은 부산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랍니다. 김윤석이 형사 형민역을, 주지훈이 살인범 태오역을 맡았답니다.

주지훈은 사투리 연기를 펼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부산 사투리는 정말로 외국어 같더라. 불규칙하다. 규칙이 없더라. 열심히 하면 될줄 알았는데 어려웠던 것 같다. 촬영 전 매일 몇 달정도 제작을 맡은 곽경택 감독님께 사투리 배우고 따로 연습도 했던 상황이다. 현장에 일찍 가서 촬영 전에 또 사투리를 따로 연습했던 상황이다. 사투리 연습과정 거치면서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에 박경림은 "예고편을 보고 주지훈 고향을 찾아봤던 것 같다. 경상도 출신인지 검색했다"라고 말하자 주지훈은 "정말로 서울 토박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