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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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37)가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27)과 결혼을 발표해윤승열이 주목받고 있답니다.
김영희는 2020년 9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보다 더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던 것입니다"라며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다.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돼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답니다"고 밝혔답니다.
윤승열은 키 181㎝, 체중 86㎏의 건장한 체격으로 2011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입단해 내야수로 지난해 10월까지 활약한 뒤 현역 은퇴했답니다. 현재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한 누나와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참고로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의 '끝사랑'과 아울러서, '두분 토론'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특히 '끝사랑' 코너에서 '앙대요~'라는 유행어를 낳았답니다. 2010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 2014년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답니다.
- 김영희 노상방뇨 논란
지난 2014년 경에 개그우먼 김영희가 고속버스 안에서 무단방뇨 한 사실을 고백했다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답니다. 방송에서 재미삼아 던진 말 치고는 지나쳤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당시 인터넷에 ‘김영희 무개념짓’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던 것입니다. 여기엔 케이블 채널 E채널 토크 프로그램 ‘연애전당포’ 중 몇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설명이 담겼답니다.
캡처 사진 등을 보면 김영희는 남자친구와 여행을 갔다가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중 소변이 마려웠다고 한답니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 되자 김영희는 결국 버스 안에서 그냥 일을 보기로 결정했답니다. 뒷좌석을 화장실 삼아 소변을 보려고 버스 뒤편으로 향했답니다.
여기까지 들은 가수 뮤지는 어이없어하며 “내려달라고 하지 그랬느냐”고 타박했답니다. 그러자 김영희는 “쑥스러워서 (내려달라는) 말을 정말로 잘 못한다”며 말끝을 흐렸답니다. 이에 개그맨 정형돈, 방송인 김경란 등 다른 출연진들은 “말은 못하는데 방뇨는 정말로 괜찮은 것이냐”며 경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