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다
2010년 한류 아이돌그룹 원정도박 일본활동 나이 30대 남자 본문
유명 아이돌 그룹이라고 알려진 멤버 두 명이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답니다. 2020년 9월 14일 엠비씨의 뉴스데스크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30대인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답니다.
이들은 약 10년 전에 일본에 진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다고 하며, 일본 대중음악 차트인 오리콘차트에서 수차례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경찰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까지 확인된 도박 횟수는 한 두차례에 불과하지만 판돈이 많게는 오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특히 멤버 중 한 명은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도박 목적으로 출국한 것은 아닌 것이다,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MBC는 전했답니다. ㅠㅠ
한편 이들은 주로 일본을 무대로 가수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배우 등으로도 활동 중인 상황이었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의 접촉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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