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지환 프로필 본명 나이 키 고향 출연 드라마

배우 탤런트 강지환이 상고를 결정한 가운데 CCTV와 피해자 카톡 일부가 공개됐답니다. 한 언론은 2020년 8월 18일 오전 지난해 7월 9일 현장의 CCTV를 통해 강지환과 피해자 A, B씨 등 3명이 테이블에 앉아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강지환과 A씨는 자택 내부 실내 수영장을 구경, 이후 과도한 음주로 강지환이 정신을 잃자 피해자들은 그를 부축해 방에 옮겼답니다. 아울러 강지환이 피해자의 퇴사로 인해 감사의 의미로 전별금을 준비한 것을 본 피해자들은 봉투를 열고 금액을 확인하는 장면도 고스란히 포착됐답니다. 다만 사건이 일어난 방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았답니다.

공개된 피해자의 카톡 내용과 관련해서 B씨는 사건 당일 지인과 강지환의 집에 방문한 내용과 관련해서 비속어를 섞으며 ‘3층 루프탑 수영장에 온천까지 다있다’ ‘집이 정말로 X쩔어’ ‘낮술 오짐다’ 등의 대화를 나눴답니다.

해당 사건이 발생 시간이라고 특정된 오후 8시 30분에도 B씨는 지인과 대화를 하고, 보이스톡까지 하며 ‘이거 진짜면 기사감이야’ 등의 대화가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답니다. 특히 첫 112신고에서 피해자는 성*행, 성추행이 아닌 감금과 관련된 내용으로 신고를 접수했답니다.

 

참고로 강지환은 지난해 7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두 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1명을 성*행, 다른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답니다. 해당 재판부는 강지환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으며, 2심도 동일하게 선고받았답니다. 이런 가운데 강지환은 상고를 제기했고, 이번 CCTV와 피해자의 카톡 내용으로 판결이 뒤바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답니다.